HIV1 감염된 치료제, 배신당한 환자들 1980년대 HIV 혈액 오염 사건: 커터사의 비극과 일본의 상흔1950년대 오염된 소아마비 백신으로 곤욕을 치룬 커터사는 1980년대 의약품의 역사적으로 최악의 사건의 하나를 일으킨 회사가 됩니다. 1980년대 초반, 미국 제약회사 커터(Cutter Laboratories)가 제조한 혈액 제제가 HIV에 오염되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혈우병 환자들을 비극으로 몰아넣은 사건은 현대 의료 역사에서 가장 큰 스캔들 중 하나입니다. 이 사건은 혈액 제제의 안전성 문제와 제약 산업의 윤리적 책임을 드러내며, 특히 일본에서 심각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글에서는 커터사의 HIV 혈액 오염 사건의 전개와 일본에서의 피해를 중심으로, 한국의 사례를 간략히 다룹니다.사건의 배경: 혈액 제제와 HIV의 그림자.. 2025.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