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면역 소재를 개발하는 회사의 연구원입니다.
블로그를 하게된 가장 큰 동기는
최근에 정부 과제 발표를 할 때,
과제에 대한 내용 보다는
개발된 이후 판매를 묻는 질문이 많아지면서
이제 개발자들도 블로그를 하고 대화를 하면서
작은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것을 강요합니다.)
회사 공식 블로그를 만들 수도 있지만,
제 경험상 회사 공식 블로그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글을 쓸 수는 없어서
개인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왜 네이버가 아니라 티스토리를 블로그 플랫폼으로 선택한 이유는
홈페이지의 공식 블로그로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아마 이 블로그를 통해서 면역소재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